23년말에 구매했던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083입니다 첫 레드윙은 중고로 구매 했던 벡멘이였는데 제 발 사이즈를 정확히 캐치를 못하고 245-50 정도 사이즈로 샀더니 발이 매우 아프고 불편해서 거의 방치 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여유 있게 신는 게 발한테도 그렇고 제 정신도 그렇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255-260 신발을 주로 신습니다 이 레드윙 부츠는 처음 신었을 때 과거 벡멘의 아픔이 떠오를 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편했습니다운동화 보다 편할 정도였어요 ㅋㅋ 대신 부츠신을 때는 스포츠양말이나 울 양말 신는게 발의 피로에도 그렇고 장시간 신을 때 좋더라구요 8083 제품은 일반 가죽 제품이 아니여서 뭔가 더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첫 레드윙 신발로 정했습니다 청바지, 와이드 치노 같은 바지에도..